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좋은말 한마디

좋은글 용서

by 기억의흔적 2020. 1. 31.

내 무덤 앞에서

내 무덤 앞에서 눈물짓지 말라.

난 그곳에 없다.

난 잠들지 않는다.

난 수천 개의 바람이다

나 눈 위에서 반짝이는 보석이다.

나 잘 익은 이삭들 위에서 빛나는 햇빛이다.

난 가을에 내리는 비다.

 

당신이 아침의 교요 속에 눈을 떴을 때

난 원을 그리며 솟구치는 새들의 가벼운 비상이다.

 

난 밤에 빛나는 별들이다.

 

내 무덤앞에서 울지 말라.

나 거기에 없다.

난 잠들지 않는다.

-좋은 글 중에서-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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